대장암은 소득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식생활 습관의 변화 등으로 인해 그 비중이 해마다 증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공단 검진에서는 분변에서 육안적으로 식별되지 않는 소량의 혈액을 검출하는 분변잠혈반응검사를 통해 일차적인 대장암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대장암 조기 선별검사로서 사용하는 경우 사망률을 유의하게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고 수십 년 간 대장암 선별검사로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검자분께서는 분변의 세곳 이상을 깊이 찔러서 분변을 채취하시고 검체가 건조되거나, 소변, 물 등의 이물질에 오염되면 검사를 수행할 수 없으므로 주의 하셔야 합니다. 가능한 검체 채취 당일에 가져오시거나 그러지 못할 경우 냉장고 또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고 2일 이상 방치되지 않도록 합니다.

이렇게 채취해 가져오신 분변으로 시행한 분변잠혈반응검사에서 유소견(양성) 판정이 나오신 분들에 한하여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암으로 인한 사망 원인 중 폐암,위암,간암에 이어 네번째로 알려져있고, 분변의 어느 한 부분에서 음성이 나왔다고 해서 대장암을 배제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분변잠혈반응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오신 분들도 만 50세 이상 정도 되시면 내과 진료를 받으시고 대장내시경 검사를 해보시고 미리 대장암을 예방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