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의 치상선 하방에서 주로 발생하는 치핵을 말하며, 체간부 신경의 지배를 받는 부분이라 통증, 압통 증의 증상이 심한 치핵입니다. 대부분 급성으로 발생합니다.

① 혈전성 외치핵: 갑작스럽게 항문외부의 혈액순환장애로 인해 충혈된 혈관내의 혈액이 굳어 핏덩어리를 만들어 생기는 치핵으로 통증이 있습니다.

② 부종에 의한 외치핵: 항문주위가 부으면서 혈전을 동반하지만 항문 전체적으로 부어있어 탈출의 모습을 보입니다. 군데군데 괴사된 부분을 발견할 있고통증이 아주 심하고, 다른 질병인 항문용종, 항문암등이 공존 하기도 합니다. 이는 내치핵이 발전하여 오는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③ 점막과 항문피부가 덩어리를 형성하는 외치핵: 지속되는 항문의 자극, 예를 들어 잦은 치열의 재발, 변비 등에 의해 치핵과 아울러 피부가 늘어져 항문점막과 항문 피부가 같이 돌출되어 별 통증 없이 튀어나와있는 외치핵을 말하며 이런 치핵은 실제로 내치 핵부터 시작해 서서히 하방으로 내려와 통증의 민감도가 떨어지면서 탈출과 자극이 반복되어 진행된 치핵으로 보면 타당합니다. 실제 이런 경우의 치핵은 항문의 점막과 심지어는 치상선의 돌기가 피부의 늘어짐과 같이 나와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경우 갑자기 괄약근의 긴장이 오면 아주심한 부종과 통증 괴사를 동반하며 심한 출혈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이런 치핵의 문제는 지속적인 점막의 돌출로 항문주위가 청결치 못하고, 항상 축축하여 항문염이 자주오고, 그로 인해 항문소양증, 항문백선 등이 동반되어, 자각증세가 참을 수 없을 정도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 질 염과 항문염이 서로 균을 주고받으며, 질에선 냉, 대하가, 항문에선 소양증, 항문염이 계속 왔다 갔다 하여 여성의 건강에 매우 좋지 않으며, 그 주위가 허물고 냄새가 나서 부부생활 및 사회생활조차 자신감을 상실할 수 있습니다.

치상선 상방으로부터 혈관의 확장과 같은 항문쿠션의 손실로 인해 발생하는 치핵을 말합니다. 대부분 변비에 의해 발생하며 설사를 오래 하는 경우, 오래 앉아서 일하는 경우, 심한 스트레스 등이 원인입니다. 그러나 치상선 상방은 내장신경의 지배를 받아 외적인 통증은 치핵이 치상선 하방으로 내려오지 않는 이상 별 증상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 이하로 빠지는 내치핵의 경우엔 통증이 외치핵과 같이 아주 심합니다. 외치핵보다 출혈증상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내치핵은 외치핵에 비해 오랜 시간에 걸쳐 조금씩 심해지는 치핵입니다. 튀어나와 있는 정도에 따라 내 치핵을 분류합니다. 우리가 흔히 『몇도 치질입니까?』라고 물어보는 환자가 많은데, 이는 내치핵의 돌출 정도를 나타내는 말이지, 치핵 전체의 중증도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치핵의 전반적인 원인 분류에서 언급했지만 내치핵은 치상선 상부의 정맥총인 internal hemorrhoidal plexus의 울혈 및 불거짐에 의한 혈관의 확장이 그 원인이라 생각되어진다. 물론 주위조직이 형성하는 탄력적인 쿠션인 항문쿠션이 같이 망가져서 오는 치핵이라 말할 수 있다. 외치핵의 경우 하부의 정맥총인 external hemorrhoidal plexus의 문제로 오며 이는 항문의 괄약근의 과도한 긴장에 의해 혈전형성이 잘되고 체간부의 정맥 흐름에 영향을 많이 받아 중력에 많은 영행을 받는 것에 반해 내치핵의 경우엔 문맥과 연결된 상부의 internal hemorrhoidal plexus의 문제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리하여 내치핵의 경우엔 다른 질병의 동반유무를 꼭 확인해야한다. 문맥 압을 증가 시킬 수 있는 질환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복압의 상승이 있는지를 꼭 확인하는 지료 습관을 몸에 익혀야한다.

ㆍ가족력 및 유전 : 분명 치핵 환자가 있는 집은 대부분 가족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유전된다는 것은 증명되지 않았다.
   아마도 비슷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때문에 가족력이 높은 것이라 생각한다.
ㆍ환경적인 요인 : 갑작스런 직무의 변화, 이사, 화장실의 변화 및 청결문제, 여행 등이 있은 후 많이 발생한다.
ㆍ스트레스 : 지속적인 격무에 시달리거나 과도한 스트레스 후에 잘 발생한다.
ㆍ해부학적 요인 : 문맥과 체간 정맥과 서로 communicated되어있고 특이하게 정맥판(valve)이 없어 복부의 복압이
   증가하거나, 임신 등에 의해 혈류장애가 있을 때 잘 발생하며, 오래 서있거나 앉아 있을 때 잘 생기는 것으로 보아 해부
   학적 요인도 있다고 본다.
ㆍ문맥 압을 높이는 질환 : 간으로 유입되는 문맥의 저류가 발생하는 만성 간질환환자에서 분명 많이 발생하고 특히
   간경화 환자에서 복수가 있는 경우에 발생률이 높다.
ㆍ직업적인 요인 : 오래 서있는 직업, 장시간 운전하는 운전사, 무거운 물건을 드는 직업을 갖은 사람에서 자주 발생한다.
ㆍ설사와 변비 : 설사가 오래 지속되고 변비가 심한환자에서 치핵은 거의 동반된다.
ㆍ식습관 및 배변습관 : 불규칙한 식습관과 과음 과식, 배변습관이 좋지 않은 사람에서 많이 발생한다.
ㆍ괄약근의 변화 : 괄약근의 경화나 노화로 인한 괄약근의 약화 시에 분명 많이 발견된다.
ㆍ임신과 분만 : 임신 시에 태아가 커감에 따라 상승하는 복압과 호르몬의 역할로 인해 장운동 저하가 오고 이에 따른
   정맥혈의 저류, 출산시의 힘을 주면서 점막의 sliding 이 오면서 심한 치질이 발생하기도 한다. 물론 외치핵과 같은 요인
   들 이지만 이중 간질환, 임신, 노화현상에 의한 괄약근의 약화, 가족력 등은 상당히 중요한 요인이라 할 수 있다.

- 1도 치핵 : 항문 안쪽에만 있고 밖으로 돌출되지는 않는 상태의 치질.
- 2도 치핵 : 평소엔 항문 안쪽에만 치핵이 붉어져있지만, 변을 보거나 힘을 주면 튀어나오나, 손이나 다른 물리적인 힘을
   가하지 않아도 조금 지나고 안정하면, 다시 항문 안으로 들어가는 상태의 치질.
- 3도 치핵 : 힘을 주거나 배변을 보면 빠지고, 경우에 따라선 그냥 돌출하기도 합니다. 이3도 치핵은 물리적인 힘이나
   손으로 밀어 넣어야 항문 안으로 들어갑니다.
- 4도 치핵 : 치핵이 항문 내부에서 부터 항문 밖에까지 울혈 되어 항상 빠져있으며, 물리적인 힘을 가해도 들어가지 않습
   니다.

치질의 합병증 중 의사들이 치질이 심하다고 표현하는 경우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출혈이 있는 경우
2. 통증이 심한 경우
3. 튀어나와 있는 경우

이세가지는 꼭 수술이 필요한 상태로 의사들이 수술을 권합니다.

◎ 여러 개의 덩어리가 변을 볼 때마다 빠져나와, 손으로 밀어 넣어야만 들어간다.
◎ 빠져나온 덩어리가 들어가지 않고, 퉁퉁 부어있어 매우 아프다.
◎ 몇 개의 덩어리가 항문 밖으로 탈출하고, 항문전체가 나팔꽃 모양으로 넓어져 있다.
◎ 젊은 사람이 통증, 출혈이 자주 있고, 저절로 들어가긴 하지만 변을 볼 때마다 덩어리가 빠져나온다.
◎ 지난번 임신 때 치질이 악화되어 심하게 고생한 경험이 있고, 앞으로도 출산할 계획이다.
◎ 치핵이 장시간 빠져나와 있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
◎ 치핵은 돌출하지 않았지만, 항문 주위의 피부꼬리가 늘어져 항문염이 자주 발생하고 항문 소양증이 심하고 자주 재발
   한다.
◎ 여성의 경우에 약간 항문이 돌출되거나, 피부꼬리가 늘어져 있어, 항문염과 항문백선이 자주 발생하여 항문 주위가
  가렵고, 심할 때는 질주위도 가렵게 되며, 질염이 자주 온다.
◎ 예전에 치료 받았으나 재발한 경우.
◎ 잦은 증상의 발현으로 불편하여 환자가 수술을 원할 경우.
◎ 비 의료인이나 비전문가들에 의한 수술 혹은 시술 후 바로 탈출, 출혈, 등이 있고, 비정상적인 수술로 합병증이 생겼
   을 때.

『모든 병이 그렇지만 특히 치핵의 경우엔 조기치료가 재발률을 낮추는 가장 주요한 요인 입니다』